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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술의전당서 31일 ‘앙리할아버지와 나’ 공연

코미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프랑스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lvan Calberac)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돼 유료 객석 점유율 92%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공연은 까칠한 할배 ‘앙리’역에 연기의 신으로 불리우는 배우‘이순재’와 ‘신구’가, 방황하는 청춘 ‘콘스탄스’역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실력파 연기자 ‘권유리’와 20대 대세배우로 떠오르는 ‘채수빈’이 출연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극 티켓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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