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옥봉초등학교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교를 찾아 안전체험교육 격차를 해소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옥봉초 학생을 비롯해 옥봉어린이집, 옥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지진 체험, 화재대피 체험, 구조대를 이용한 긴급탈출체험, 완강기 체험과 소화기 사용체험, 심폐소생술 및 방수체험 등으로 지진과 화재 등 재난을 몸으로 느끼는 생활밀착형교육으로 진행됐다.
권기현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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