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1:0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해수청, 해상공사 작업선 안전관리 활동 강화

11일 해상공사 투입 예·부선 관계자 간담회 개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북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공사에 사용되는 예·부선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전북해역 최근 5년간 어선을 제외한 해양사고는 59건으로 예·부선의 해양사고가 전체 17%(9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산해수청은 전북지역 해상공사 예부선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항만공사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강화 △무역항 내 해상질서 유지체계 강화 △공사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 △해상공사 예부선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군산해수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해상공사에 투입되는 예·부선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공사, 새만금 신항 건설공사 등 전북해역 내 해상공사를 실시하는 시공사 및 감리업체 뿐만 아니라 해경,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한다.

박정인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해상공사 투입 작업선의 빈틈없는 안전강화를 실시하여 안전한 전북해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