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군산시의원(군산·아)이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영대, 이하 군산지역위)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군산지역위는 29일 김우민 의원이 사무국장으로 임명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군산지역위는 민주당 당세확장과 조직개편의 중심으로 김 의원이 적임자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김우민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진심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 하는게 우선이며, 이러한 민의가 전북도당과 중앙당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군산지역위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총선세몰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회 4선 의원인 김 국장은 20대에 민주당 군산지구당 청년부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초대 민선시장 비서를 역임했고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거쳐, 민주당 조직과 시의회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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