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사회 소속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는 지난달 31일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본부장 김경환)에 몽골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의사회는 몽골 의료지원 기금 전달 뿐 아니라 몽골 내 기초보건의료서비스 부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몽골 야르막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굿네이버스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몽골 야르막 지역에 오는 26일부터 4박 5일간 직접 방문해 몽골 내 의료인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교육, 지역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사무국장은 “(사)이웃사랑의사회 의료지원 기금과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몽골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주신 (사)이웃사랑이사회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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