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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에서 지난 4일 전북 도내에서 온열질환 추정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일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온열질환자는 총 5명(열경련 3명·열탈진 1명·열사명 1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없었다.

온열질환 사례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뿐만 아니라 냉방장치가 없는 실내 작업장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각 작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농작업자는 무더위에 작업하는 경우 위험할 수 있다”며 “무더위 시 작업을 자제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인력 40여명이 직접 방문해 무더위 쉼터 안내 및 안전수칙을 교육·홍보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소책자를 시민홍보에 활용하는 등 한여름 온열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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