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4:4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전북지역 2분기 서비스업 생산 증가·소비판매 감소

전북지역의 올해 2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으며, 소비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보건·사회복지(7.6%), 전문·과학·기술(4.7%), 금융·보험(1.4%) 등에서 증가했으며, 숙박·음식점(-2.6%), 운수·창고(-1.9%), 교육(-1.7%) 등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병원·복지시설 이용과 건축, 대출 등이 증가한 것으로, 전국적인 서비스업 생산 증가 추이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편,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0.7%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슈퍼·잡화·편의점(0.8%)에서 소폭 증가했으나, 대형마트(-13.5%)에서 크게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편의점의 골목상권 입주와 인터넷 쇼핑 증가,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패턴의 변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