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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경기 김포농협에 고창명품관 문열어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고창 명품관 개관..관내 23개 업체 참여
“고창의 청정 먹거리 홍보·판매를 위한 대도시 직매장 개설 적극 추진할 것”

고창군이 경기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고창 명품관을 개관하고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포농협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시민은 물론, 인근지역의 고양, 부천, 인천 등의 도시민들도 신선하고 맛있는 고창의 특산품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품관 규모는 2층 면적 중 약 48㎡(약14평)으로 해리농협, 사임당푸드 등 관내 23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박과 멜론 등 제철 농산물은 물론, 복분자 가공품 등 고창의 여러 가지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고창 명품관 운영을 위해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명품고창에서는 향후 고창 농특산품 홍보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 행사에 유기상 군수와 김포시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참여해 개관을 축하하고 전시된 고창 농특산물을 둘러봤다.

유기상 군수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청정 고창의 신선하고 맛있는 농특산품을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매장 개설,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에 관내 농가 및 업체 참여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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