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은 최근 ‘세아베스틸 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시의회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박미심 고용노동부군산지청장,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 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세아베스틸은 지난 30여 년간 사원들의 숙소와 쉼터로 사용돼 온 소룡동 철우 생활관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경장동 일대에 종합복지센터를 건설하게 됐다.
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은 어린이집과 편의점 및 커피숍,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와 남녀사우나, 3층에는 골프연습장과 당구장, 탁구장 4층에는 식당 및 휴게실, 게스트룸, 5~7층은 생활관으로 총 42실, 최대 84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박준두 대표이사는 “이번 복지센터 준공으로 임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지역사회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완 노동조합 위원장은 “세아베스틸 노사가 복지센터를 건립하기로 합의한지 3년 만에 첫 삽을 떴고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며 “ 이번 복지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노사는 더욱 하나가 될 것이고 모든 임직원은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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