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해결 위한 소통·협력 다짐
군산시가 5일 지역 도의원과 도비확보 및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종식 의원, 문승우 의원, 나기학 의원, 조동용 의원 등 4명의 지역 도의원과 강임준 시장, 윤동욱 부시장,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협조가 필요한 9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달 열리는 전북도 추경에 대비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회현 광지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주요 도비 확보 사업들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또한 군산시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전문컨설턴트 재도약 사업 등 내년 본예산 반영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지역 도의원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도의원들의 긴밀한 공조 및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 힘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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