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주)(대표이사 권육상)는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408포(1000만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권육상 페이퍼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회적 책임 역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군장에너지㈜(대표이사 박준영) 역시 이날 소룡동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300포 (8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장에너지㈜는 매년 명절마다 소룡동과 미성동에 백미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백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군장에너지(주) 대표이사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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