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남원 용성고(교장 양운모)가 지역민이 참여하는 목공 활용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강좌는 24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2개월 동안 진행한다. 침대협탁 만들기를 통해 기초적인 공구사용법을 배운다.
이후 목공실습실을 활용해 본인이 원하는 가구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한 이금자씨(65)는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렇게 배울 수는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용성고에 오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말했다.
용성고는 다음 달 용접 따라하기, 12월 3D프린터 운영교실과 로봇코딩 교실을 개설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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