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진안군에 총100세대(전용44㎡50, 59㎡50)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안 에코르의 임대조건(임대료와 월임대료)은 농어촌 임대주택 공급취지와 진안군 재정지원 등을 감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결정했으며 계약 체결시 표준과 전환중에서 임차인들이 선택해 결정할 수 있다.
전용면적 44㎡의 경우 임대보증금 2027만1000원에 월 임대료 14만7000원이고, 전환조건은 임대보증금 4054만2000원에 월 임대료 9만2000원이다.
전용 59㎡는 임대보증금 3115만1000원에 월 임대료 17만5000원, 전환조건은 임대보증금 6230만1000원에 월 임대료 9만2000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진안 에코르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진안군청, 진안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진안시장이 등 독립된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진안 에코르는 전세대 남향배치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1층 입주자들도 마이산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재 사용, 세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주차장, 경로당, 공부방,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진안 에코르는 10년 거주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고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시점에서 평가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전환 되며,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어도 중도에 퇴거가 자유로운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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