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빈집정비 및 빈집재생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시민 주거복지향상에 앞장서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있는 빈집의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거나 시에서 직접 빈집철거 후 소유자와 협의해 임시주차장(5년 무상제공) 등 주민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3억9600만 원을 지원해 117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빈집재생 희망하우스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흉물인 빈집을 재생해 버려진 집의 재활용을 통한 농촌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원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시는 빈집재생 희망하우스 사업으로 5동의 추진성과를 이뤘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는 물론 임시주차장 조성 및 빈집재생 공간변화로 지역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빈집정비 사업예산은 5억9600만원으로 107동의 빈집 정비와 10동의 빈집 희망하우스 사업을 추진된다.
사업 신청은 내년 1~2월경 빈집이 소재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택행정과(454-3713)와 거주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이기만 군산시 주택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조성,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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