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이 1월부터 매주 2차례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SNS) 활용법에 역점을 뒀다.
교육에는 하루 평균 25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하는 등 배움의 열의로 가득 찼다.
한 어르신은 “생활하면서 정말 필요했던 분야를 무료로 알려주니 정말 고맙다”며 “가족,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하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게 돼 즐겁다”고 활짝 웃었다.
황한규 면장은 “스마트폰 활용이 문화로 자리 잡은 요즘 시대에 용어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해 즐거운 인생을 선사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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