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넷째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마스크 4500여장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 돌봄시설, 산업현장 등에 마스크를 우선 지원했으며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1142명(등록 임산부)을 대상으로 5700매를 배부한 바 있다.
지역내 주민등록 상 가구원을 기준으로 20세 이하 자녀가 포함된 넷째아 이상을 둔 가정은 약 350세대로 조사됐다.
이들은 자녀 기준 1인당 3매씩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급 받을 수 있다.
강임준 시장은 “마스크 수급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다자녀 세대에게 이번 마스크 무상 공급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수요가 시급한 곳부터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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