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3:5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군, 조림사업 본격 추진…나무 11만 5000그루 심는다

17일 고창군이 5억2100만원을 들여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고창군이 5억2100만원을 들여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5억2100만원을 들여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경제림조성 25㏊, 큰나무조림 20㏊, 미세먼지저감조림 10㏊ 등 총 55㏊ 산림에 11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경제림조성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편백, 백합나무 등 7만 그루와 3만 그루의 큰나무조림으로 생활권 주변 경관을 조성한다.

또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과 생활권 주변 등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편백 등 1만5000 그루를 식재하고 있다.

고창군 신동경 산림공원과장은 “한반도 첫수도 고창은 거리 곳곳에 명품 소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고, 고창읍성 맹종죽림, 선운사 동백숲 등 나무와 숲의 도시다”며 “모두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함께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