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5:0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HS그룹 계열사 '희성산업·희성이엔텍', 경영혁신 새 도약

최근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완공한 (주)희성산업·(유)희성이엔텍 공장 내부 모습.
최근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완공한 (주)희성산업·(유)희성이엔텍 공장 내부 모습.

HS그룹(대표 유태호) 계열사인 (주)희성산업·(유)희성이엔텍이 최근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하고 분격적인 경영혁신에 돌입했다.

HS그룹은 지난 해 9월 이 두 개 기업에 대해 친환경시설 보완, 생산라인 재정비 등을 위해 300억 원 투자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개선해 왔다.

친환경 선순환 구조로 사업재편을 시도함에 따라 효율성 면에서 고효율이 기대되며 이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수익구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S그룹은 바이오에너지 유기성오니(침천물) 감량화에 돌입해 바이오 연료 생산 후 발전소에 납품 및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숙토·복토재 등의 생산 방법을 친환경적 공법으로 적용시키고, 바이오연료 생산으로 바꿔 발효공정과정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면 기업평가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유태호 HS그룹 대표는 “악취가 나고 쓸모 없는 자원을 리싸이클 함으로써 환경을 재생시키고, HS케미칼 등에서 유익한 농자재를 만들어 HS팜에서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품을 가공, 재가공, RPC 등을 통해 이를 HS푸드에서 식품가공 생산, 미즈엔코 등에서 유기농 식품을 유통 물류를 하는 구조로 만드는 게 경영혁신의 골격이다”며 “군산산업단지 내 소재한 HS그룹이 타 시도 기업보다 경쟁력을 가지게 하려면 기업의 자체 노력은 물론, 전북도, 군산시, 김제시 등 연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뒤따르고, 상생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호 lee72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