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축산환경개선TF팀, 축산 악취 현장점검

고창군 축산환경개선 TF팀이 관내 양돈 농가 등을 방문해 농장별 악취저감 컨설팅과 환경법 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고창군 축산환경개선 TF팀이 관내 양돈 농가 등을 방문해 농장별 악취저감 컨설팅과 환경법 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고창군 축산환경개선 TF팀이 악취에 따른 주민불편과 축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축산환경개선TF팀(축산과, 생태환경과,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단체)은 최근 관내 양돈 농가 등을 방문해 농장별 악취저감 컨설팅과 환경법 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전염병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축사내부 슬러지제거, 청소여부, 악취저감수 방류방법 개선 등 이행명령 사항 등도 꼼꼼히 살폈다.

고창군청 축산과 이동태 과장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축산악취제거시스템사업을 지난해 12개소에 이어 올해 6개소를 추가 지원을 통해 축산냄새를 실시간으로 측정·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