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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지역 발전에 앞장”

2일 제8대 후반기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제8대 후반기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은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군산시의회는‘소통하고 찾아가며,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발표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의회가 발 벗고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산시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열린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신뢰와 소통하는 ‘민주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당리당략을 넘어 시의원 23명은 화합하고 결속해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진정한 뜻을 헤아리고 작은 소리도 의정에 가감 없이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중심의 사회,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또한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는 공동운명체”라며 “앞으로 시책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동반자적 입장에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수 의장은 “지금 군산은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열린의정과 소통하는 의정으로 새로운 군산을 위해 365일 발로 뛰는 군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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