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창작 인프라 지원
SNS·JTV전주방송 통해 결과물 소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최용석)이 14일 전북도민 유튜브 크리에이터 30팀으로 구성된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J-Creator’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제1부의장·이정린 문화건설위원장 등 전북도 주요 인사와 크리에이터 30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전라북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 혁신시대로 가는 과정에서 전라북도를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유튜브라 생각한다”며 “전라북도가 1인 미디어의 꽃인 유튜버를 육성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Creator 육성 프로그램은 6개월에 걸쳐 △등급별 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MCN 행사 참가 지원 △현역 크리에이터 콜라보 △스튜디오·촬영 장비 등 콘텐츠 창작 인프라 지원을 통해 도내 지역 특화자원 브랜딩 콘텐츠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유튜브 및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등 SNS를 통해 소개되며, 이번 사업의 주관 운영사인 JTV전주방송을 통해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