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아동양육시설인 선덕보육원(원장 이순옥)은 15일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2020년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실내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써 복귄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덕보육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활동공간을 친환경목재로 조성함으로써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함과 동시에 나무의 가치를 알고 목재와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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