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인 군산 9번과 10번 여성들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28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27일 오후 12시부터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강임준 시장은 SNS를 통해 이들의 자가격리 해제사실을 전하면서 “코로나19의 예방은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가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어 “이젠 본격적인 휴가철인 만큼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가 되기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꼭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과 장항에 거주하는 50대와 60대 여성 2명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 군산을 방문한 부천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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