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집중폭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일 최근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해 응급복구가 한창인 낭산면 교량붕괴 현장 등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현장 곳곳을 찾아 긴급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등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피해복구 완료를 약속했다.
익산에는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강수량 126㎜를 기록하는 등 갑작스런 폭우로 교량·축대붕괴,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81건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정 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공공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피해 주민들에게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응급복구 현장에 투입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전투적인 자세로 전광석화와 같이 신속 정확하게, 안전하게 복구를 완료해야 한다”며 발빠른 피해복구 및 대응을 재차 강조·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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