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여성 대상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린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광역여성새일센터
오는 31일~9월 18일 참가자 모집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제1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도민을 찾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실현 가능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사업화 자금·멘토링 지원, 인큐베이팅(창업보육·설립준비) 및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전북지역내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후 5년 미만인 여성으로 개인과 팀(10명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이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2차 창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본선 진출에 따른 창업아이디어 발표시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PPT제작이 지원된다.

3차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5팀을 선발해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2팀), 장려상 30만원(2팀)을 사업화 자금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 및 창업 매대, 창업부스와 같은 창업 공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취업지원팀 063-254-3714.

보도

김태경 thankstk1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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