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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대 국제봉사단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경제살리기 '한뜻'

(왼쪽부터) 하승빈, 곽인숙, 박병익 총재
(왼쪽부터) 하승빈, 곽인숙, 박병익 총재

도내 주요 3대 봉사단체가 함께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곽인숙)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6ㅡC지구(총재 박병익), 국제와이즈맨전북지구(총재 하승빈) 대표들은 25일 전주밥상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특히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방역지침을 앞장서서 준수하고 최고수준의 방역에 임하는 등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곽인숙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는 “광복절 연휴이후 급증한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위한 방안으로 국제봉사단체의 핵심 멤버인 3개 단체 회원들이 사무실 방역은 물론, 각종 사업장 등의 방역에 팔을 걷어부치고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356ㅡ C지구 총재는 “향후 2주가 코로나19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중대한 고비라는데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방역 및 예방에 최우선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승빈 국제와이즈맨 총재는“앞으로 모든 봉사는 종전 대면에서 비대면봉사로 전환이 불가피해진 만큼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고강도 거리두기 시책에 함께 보조를 맞춰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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