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보급이 기대된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는 개정면 운회리 634-35번지에 지상 1층 규모(연면적 695㎡)로 신축 중이다.
이곳 센터는 안전성분석실, 종합검정실, 쌀품질·품종분석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연간 8000여건의 과학영농분석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곳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잔류농약분석을 지원해 출하 전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농약 안전사용요령 교육 추진으로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GAP)인증과 연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유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또 군산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학교급식·공공급식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분석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쌀품질분석·품종검사 지원으로 군산지역에서의 고품질쌀 생산과 명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정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의 신축으로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푸드플랜 사업 등에 지원 가능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농가경영비 절감 및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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