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동안 총 1억 7000만 원 후원
전주신일교회는 8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신일교회 최임곤 목사는 “122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전주신일교회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전 교인의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 주시는 전주신일교회는 예수병원의 든든한 동역자일 뿐만 아니라 매년 빠짐없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기탁해 예수병원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전주신일교회 전 교인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은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신일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매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모두 1억7000만 원을 후원했다. 또 휠체어 등 의료물품을 후원해 예수병원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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