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창작활동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활동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창작활동비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자부담 없이 지역예술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분야는 △도서 발간 200만원 △미술(서예)·사진 전시 250만원 △국악·무용·연극·연예·음악·영화 등 공연 500만원 한도로 문화예술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전시 및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다.
신청자는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군산시 문화예술과(063-454-3283)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으로 다소나마 위안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