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고령 보훈대상자 400여가구 방문해 후원품 전달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 고령 보훈대상자 40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주영생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찾아 누룽지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건강과 복지에 있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
24일 오후에는 봉삼종 북전주세무서장이 직접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하는 등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후원 결연을 맺은 북전주세무서, 전주지방검찰청, 전주페이퍼, 서부지방산림청, 전주농협 등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위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준비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주영생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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