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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에코시티 공사 현장서 종합상담

24일 건설근로자법 설명과 불편 사안 상담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는 24일 건설근로자취업지원 전주센터와 합동으로 전주 에코시티 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근로자 종합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취업지원센터는 무료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전에는 공제부금 적립일수가 252일 미만인 근로자는 퇴직공제금 수급이 안 됐지만, 이제는 252일 미만이라도 사망이 65세에 이른 경우 퇴직공제금(적립원금+이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65세 이상 건설근로자 4만2000여 명이 84억여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준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장은 “전북지역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대규모 현장과 협력해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종합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주가 정확하고 투명하게 퇴직공제 제도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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