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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부광산업, 홍콩수출 韓牛 도축장 지정

총체보리한우 수출길 재가동

김경환 대표
김경환 대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자회사인 ㈜김제부광산업이 최근 전북에서 유일하게 농림검역본부로부터 한우고기 수출 도축장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전북에서 생산되는 ‘총체보리한우’라는 우수한 상품을 해외로 수출을 지속하게 되는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됐다.

총체보리한우는 전북한우협동조합에서 개발한 자체 브랜드로,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0년 창립된 도드람양돈농업협동조합은 전북에는 2018년 8월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가동을 시작했으며, 김제부광산업은 자회사다.

부광산업 김경환 대표는 “그동안 홍콩 수출 한우고기 도축장이었던 익산의 A도축장이 경영난으로 도산하면서 오랫동안 지정 추진을 노력 한 끝에 지난 9월21일 김제부광산업이 홍콩정부로부터 수출지정도축장으로 승인을 받았다”며 “그동안 냉동육 수출 등으로 해외시장에서 실추된 한우의 제대로 된 명성을 회복하는 큰 발걸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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