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캐릭터 ‘먹방이’와 지역 대표 음식인 ‘짬뽕’이 만나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이사장 박형철)는 전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0 군산 관광산업 활성화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커아이는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군산짬뽕’ 특화사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캐릭터 먹방이와 함께 만드는 군산짬뽕 VR 체험‘이다.
개발된 VR 콘텐츠는 군산시와 협의를 거쳐 주요 관광시설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 거점 등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군산짬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캐릭터 라이선싱대회, 광주 에이스페어 등 타지역에서 펼쳐지는 행사장에도 비치해 ‘군산짬뽕’ 브랜드화와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형철 이사장은 “먹방이는 군산의 강점인 국제 항구도시와 맛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캐릭터”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먹방이와 VR 기술을 융합시킨 콘텐츠를 개발해 군산시가 추진하는 ‘군산짬뽕’ 브랜드화에 앞장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산문화협동조합은 지난 5월에도 군산관광 비대면 서비스 인프라 개선을 위해 ‘먹방이와친구들’과 떠나는 군산스탬프투어를 출시해 군산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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