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전주를 변화시키는 예술적 상상, 청년예술인 작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천년 전주, 전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유·무형 예술작품을 제작, 응모한 청년예술인들에게 시상금을 지급해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게 취지이다.
응모자격은 전주에 주소를 둔 만19~34세의 예술 분야 전공 청년 예술인(단체)으로, 1인(팀)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2분 이내로 예술작품을 촬영한 영상 파일을 유튜브에 ‘일부공개’로 업로드한 뒤 영상파일과 참가신청서 등을 이메일(seon125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작품들을 토대로 독창성과 예술성, 작품의 완성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우수상(1작품) 200만원 △우수상(5작품) 각 120만원 △장려상(10작품) 각 100만원 등 총 16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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