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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대전창업허브에서 ‘기술융합 글로벌 진출 소셜벤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지역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북 및 대전지역 안에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소셜벤처 기업의 투자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데모데이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 한국사회투자, 옐로우 독, 포스텍홀딩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임팩트 투자사 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술접목 기술융합형 소셜벤처 5개사, 글로벌 진출형 소셜벤처 5개사 등 총 10개사의 투자유치설명회로 펼쳐졌다.

박광진 센터장은 “소셜벤처는 사회적 가치, 경제적 가치 동시 창출하는 만큼 유망 기업 발굴을 위해 더욱 연계·협력하겠다”며 “누구나 소셜벤처를 이해하고, 임팩트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호남권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센터는 상반기부터 호남 소셜벤처 임팩트 멤버쉽 기업 32개사를 선발하여 기업별 투자 역량강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진행되는 원데이 임팩트 스쿨을 통해 임팩트 비즈니스 확산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