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구생본)이 지난 15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예방과 교육·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550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로타리재단이 운영하는 인도주의 프로그램인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대만의 타이중중앙로타리클럽과 협업해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곽인숙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관계자, 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구생본 전주중앙로타리클럼ㅂ 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의 치매인식개선과 조기 검진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VR(가상현실체험)장비와 태블릿기기 및 교구, 교재를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더불어 치매관리 사업의 탄탄한 밑거름이 되어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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