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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부모사랑 효(孝)문화 거리 캠페인 실시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진안지회장 조준열 군의원)이 19일 진안을 찾아 효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효문화연구원은 진안군청 현관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다음,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내용의 피켓(들고 다니는 널빤지 모양의 물건)을 들고 읍내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거리 행진을 펼쳤다.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효 문화 거리 캠페인’은 효문화연구원의 대표사업으로 꼽히며 해마다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이번 발대식과 캠페인에는 효문화연구원 진안지회장인 조준열 군의원을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 의장, 백승엽 군청 행정복지국장과 사회복지과 직원 다수,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명가량의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조준열 지회장은 효 선언문을 낭독하고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사랑 관련 홍보물 배부와 그 실천을 위한 서명운동 등 행사 진행과 지원에 앞장섰다.

조 회장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시행으로 진안군이 효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효 실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소순갑 총재는 “효가 바로 서야 나날이 증가하는 사회악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이 효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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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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