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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올해 3분기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만경119안전센터 정택근 소방위를 선발해 19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제소방서는 평소 성실한 업무수행 및 모범적인 공·사생활로 타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들 3명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정택근 소방위를 최종선정하고 서장 표창과 부상, 특별포상휴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으뜸 소방관으로 선정된 정택근 소방위는 1998년 1월에 입사하여 올해로 22년차이다. 만경119안전센터에서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을 가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2019년 3월 27일과 2020년 3월 18일에 하트세이버 2회 수상한 공적이 있다.

정택근 소방위는“직원들의 추천으로 으뜸 소방관으로 선발되어 너무 기분 좋아 앞으로도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일 서장은 “소방조직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계속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