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5000만, 2차 8700만원 2차례 걸쳐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전북지역 교사들의 제자 사랑 실천 기금으로 마련한 1억3700만원의 ‘제자자랑 Real Love‘ 사랑의 열매 장학금을 2차에 걸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초·중·고학생 274명에게 각 50만원 씩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상덕 이사장, 학생, 학부모,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도내 뜻있는 교육 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지원된다.
이상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힘써 전북교육의 참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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