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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 실시

진안군이 22일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그 예방과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2020년 여성폭력 추방주간(다음달 25일부터 12월1일까지)을 맞아 읍 소재지 일원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거리 행진으로 진행했다. 진안경찰서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30가량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강조하고, 아동·여성·청소년 등 약자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군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여성 1인 운영 사업장 54개소에 관계기관 핫라인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아동·여성·청소년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며, 모든 군민이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진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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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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