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이 27일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관할지인 무주군 무풍면 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긴급대응태세를 살폈다.
소방관서와 먼 거리에 있는 지역의 민간 중심 자율적 방재체제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전담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 홍 본부장은 소방장비 관리사항 점검에 이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내 3개 전담의용소방대 중 하나인 무풍소방대는 총 3명의 대원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일 6시간 윤번제로 지역을 지키고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동부권 소방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전요원 1일 1명 청사 상주대기 및 전담대를 지역대로 격상시키는 등 향후 사업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내 고장 안전은 내손으로 지킨다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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