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곽인숙)는 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와 함께 지난달 30일 ‘해피하우스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순창 복흥면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피하우스 지원 활동에는 곽인숙 총재와 정재봉 서장 등이 참여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는 침대·가구·가전제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피하우스 지원 활동’은 지역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보호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국제로타리3670지구가 1000만 원을 지원해 전북경찰청과 협업하고 있다.
곽인숙 총재는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 소외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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