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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 복강경수술 10000례 달성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

외과 전문의로서 25년의 경력을 쌓아온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이 복강경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지난 5일 전주병원 외과 전문의 태형진 부원장의 복강경수술 1만례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병원에 따르면 태 부원장은 지난 1996년 전주병원에 부임, 약 25년에 거쳐 1만례를 달성하면서 복강경수술의 권위자로 우뚝 섰다.

복강경수술이란, 기존에 복부에 큰 절개창을 여는 방식이 아닌 작은 구멍을 내고 탄산가스를 이용해 복강내를 부풀려 각종기구를 넣고 시행하는 수술방법이다. 복강경수술을 활용할 경우, 수술 후 통증 감소, 입원기간 단축, 상처 최소화, 조기복귀 등과 같은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은 “아직도 혼자서 풍선을 활용해 수술 연습을 하던 기억이 선명하다. 이런 뜻 깊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분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웅 이사장은 “태형진 부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이런 훌륭한 기록이 전주병원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영경의료재단에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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