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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사랑의열매 대상’ 수상

12일 시상… ‘소아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귀감
대한노인회 전북도회도 수상, 소액다수 나눔 운동

전북일보 박성일 서울본부 국장이 12일 사랑의열매 대상을 대리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북일보 박성일 서울본부 국장이 12일 사랑의열매 대상을 대리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북일보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일보사는 1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 대강당에서 사랑의열매 창립 22주년을 겸해 열린 ‘2020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나눔장)을 받았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장과 공헌장, 행복장·희망장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전북에서는 전북일보와 함께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가 대상(공헌장)을 수상했다.

전북일보사는 지역 대표 언론기관으로서 매년 소아암환자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 그 수익금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소아암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의료비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전북지역 마스크 나눔과 연탄나눔 봉사 등과 함께 지역 언론사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액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노인회 전북도연합회는 전북지역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소액다수 나눔 운동 전개 등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을 비롯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및 특색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 및 단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모금액이 첫 출발 때보다 수십배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우리사회의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많은 이들에게 전달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사회의 그늘은 여전한 만큼 나눔운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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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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