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서 투자하고 사업 공간 제공, 멘토링 제공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이나 법인이다.
지난 2005년 미국에서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가 투자와 보육을 결합한 형태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11월30일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개정으로 창업기획자 활동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창업지원법에서 올해 8월12일 시행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로 근거 법률이 바뀌며 벤처 투자시장의 주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들은 대중매체 같은 홍보채널을 활용해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한 기업에 입주공간, 협업공간, 강의장 등을 제공하고 성장단계를 고려해 맞춤형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
2017년 1월 최초로 ‘아이빌트’가 등록한 이후 전국적으로 매해 80여 곳이 등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300번째 등록사가 나왔고 현재 290개 창업기획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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