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치솟으면서 경매시장에서도 주거시설에 대한 인기가 오르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전북지역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27.3%였던 주거시설 낙찰률이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6월에는 43.8%를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였던 지난 7월들어 38.7%로 잠시 주춤했지만 8월부터 다시 40%대를 회복하면서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45.4%와 41.5%로 나타났다.
낙찰률이 오르면서 주거시설에 대한 낙찰가율도 90%대를 넘으며 응찰자가 몰리고 있다.
감정가격 2억 3600만원이었던 군산시 지곡동 아파트에 19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94%인 2억23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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