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년 5월 7일까지 관련 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1차 보건의료 및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능력 함양’을 목표로 안옥희(간호학과) 교수가 지도한다.
교육과정은 기본이론(6주일)·전문이론교육(4주일)·임상실습(10주일)·현지실습(6주일) 등 총 26주일로 구성됐다.
안옥희 교수는 “전담공무원들이 국가의 보건의료 정책을 이해하고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1차 보건진료 및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전라권역 책임기관에 선정돼 관련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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