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림 토종닭 8400여 마리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하림(박길연 대표)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토종닭을 기증했으며,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도내 13개 시·군 경로당 회장을 통해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길연 ㈜하림 대표는 “올해 첫 번째 나눔 행사를 노인회와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외 이웃을 위해 주는 기쁨 받는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은 “코로나19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발생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토종닭을 기부해준 하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종닭으로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강화되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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