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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봄철 산불 방지 총력

고창군이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5월 15일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이 기간동안 봄철 산불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4명과 감시원 57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 운영하고, 산불감시무인카메라 10대도 가동한다.

특히 군은 봄철 산불 대부분이 등산객, 약초 채취자 등 입산자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산불취약지 8,294㏊와 등산로 10개 노선 60㎞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다. 또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밖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들을 활용해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목재파쇄기 운용과 예초작업으로 산림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작업를 실시하며, 차량 방송과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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