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노조위원장 및 간부 전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금 2100여만원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됐고,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한해 급여 1% 성금을 통해 저소득 임산부 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용품 지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등의 사업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전 임직원의 관심과 십시일반 참여로 마련한 성금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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